이석용 NH농협은행장,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구슬땀'

2024-08-01 17:54
임직원 100여명과 당진 찾아 손 보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충남 당진시 호우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손을 보탰다.

NH농협은행은 이 행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전날 충남 당진시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도왔다고 1일 밝혔다.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도 NH농협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피해 농가를 지원했다.

이 행장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임직원은 침수로에 방치된 농작물을 수거하고 유류물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작업에 나섰다. 이 밖에도 NH농협은행은 전사 차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추진하고 피해 농업인·고객을 대상으로 범농협 차원의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행장은 “신속한 재해 복구 동참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계속 추진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