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덕수 해임건의안 제출…韓 "절차 지켜보겠다"
2023-09-18 11:42
野 '윤석열 정권 폭정 총력 투쟁' 선포
1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해임건의안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후 21일에 표결될 예정이다.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이 총체적 혼란에 빠져있고 국가가 경직됐고 민주주의도 그렇고 국가가 후퇴하는 상황에서 총리로서 장관들을 제대로 추천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민주당의 해임건의안 제출과 관련해 "국회에서 모든 절차가 있을 테니 지켜보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해임건의안 관련 질문에 "제가 언급할 사항이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한 총리 해임건의와 내각 총사퇴 등 '윤석열 정권 폭정 총력 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이 총체적 혼란에 빠져있고 국가가 경직됐고 민주주의도 그렇고 국가가 후퇴하는 상황에서 총리로서 장관들을 제대로 추천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민주당의 해임건의안 제출과 관련해 "국회에서 모든 절차가 있을 테니 지켜보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해임건의안 관련 질문에 "제가 언급할 사항이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한 총리 해임건의와 내각 총사퇴 등 '윤석열 정권 폭정 총력 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