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빌딩 아냐?" 파르크한남…180억으로 또다시 신고가
2023-09-14 11:40
1년 4개월 전 직전거래보다 55억원 뛰어
고가 아파트가 부동산 상승세를 이끌어 나가는 가운데 180억원에 팔린 아파트가 나왔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 268㎡가 180억원에 팔렸다. 지난해 4월 거래된 직전거래(135억원)보다 45억원 뛴 가격이다.
장학파르크한남은 우리나라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총 17가구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다. 2020년 6월 완공됐으며 모든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