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슈퍼팝·시민의날 행사, 안전관리 만전 기할 것"
2023-09-12 15:32
축제장 관람객 동시 최대 수용인원 적정성 및 수용한계 초과 시 대책 등 안전관리 세부계획 검토
이현재 하남시장은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인파사고는 물론 교통혼잡 등 예측되지 않는 안전사고까지 철저히 검토,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주최·주관사에서 만전을 기해 행사를 진행하고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하남시는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의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이현재 시장,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파사고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 주최측은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