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휴가철 피서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2023-08-05 15:36
양원모 재난안전실장, 여름철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 수칙만 지켜도 사고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휴가철 피서객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주요 내수면 계곡 및 유원지 7개 시군 2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예찰)과 물놀이 이용객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했다.
 
도는 안전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계곡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처요령” 리플렛을 배포하고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도내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도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23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 완료했다.
 
아울러, 내수면 산간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 물놀이 안전요원 585명을 배치했고, 6개 시군 86개소 해수욕장에 603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양원모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여름철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 수칙만 지켜도 사고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안타까운 사고가 잦다”라며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