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장비 수주 확대 기대감에 목표가↑ [유안타증권]
2023-04-20 08:50
유안타증권은 20일 피엔티에 대해 이차전지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증설이 계속되면서 피엔티 장비의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피엔티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633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 증가한 1017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피엔티의 수주잔고는 1조5000억원으로 리드타임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2년 내 수주잔고가 매출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피엔티가 올해 2분기에도 이차전지 장비 발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배터리 3사(LGES, SK ON, SDI)가 올해도 공격적인 CAPA 증설을 이어가고 있고, 이는 3사 모두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피엔티의 신규 수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요 경쟁사인 일본 업체의 캐파 증설이 더딘 상황으로 고객사들의 신규 발주 시 캐파 측면에서 피엔티의 경쟁 우위가 돋보일 것"이라며 "피엔티는 장폭 코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으로 국내 배터리 3사향 장비 수주가 계속되고 장비업체 내 공고한 입지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피엔티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633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 증가한 1017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피엔티의 수주잔고는 1조5000억원으로 리드타임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2년 내 수주잔고가 매출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피엔티가 올해 2분기에도 이차전지 장비 발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배터리 3사(LGES, SK ON, SDI)가 올해도 공격적인 CAPA 증설을 이어가고 있고, 이는 3사 모두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피엔티의 신규 수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요 경쟁사인 일본 업체의 캐파 증설이 더딘 상황으로 고객사들의 신규 발주 시 캐파 측면에서 피엔티의 경쟁 우위가 돋보일 것"이라며 "피엔티는 장폭 코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으로 국내 배터리 3사향 장비 수주가 계속되고 장비업체 내 공고한 입지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