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은행株, 윤 대통령 "은행은 공공재" 발언에 하락세
2023-02-06 11:32
은행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익적 성격을 강조한 발언과 최근 여러 악재가 겹치며 하락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오전 11시 0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1%(1200원) 내린 5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1.44%), 하나금융지주(-1.03%), 우리금융지주(-1.40%) 등도 내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은행주가 최근 여러 악재에 부딪히며 하락한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은행주들이 단기 과열된 측면 역시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최 연구원은 "은행주는 연초 이후 배당 기대감으로 계속 상승했다가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생겼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