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올해 본예산심의과정에서 청소년 홈스테이 예산 전액 삭감됐다" 알려
2023-01-09 22:19
김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 주고 싶다"
김 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했었는데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며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면접 심사를 통해 참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미국 가정집에서 생활하며, 학교 수업에도 참여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 영어 회화가 가능한 청소년을 선발했다"며 "낯선 곳으로 떠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설렘, 호기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아이들에게 14일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 본예산심의과정에서 청소년 홈스테이 예산은 전액 삭감됐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