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 프로그램 1기 수강생 모집

2024-04-25 15:58
서부권·시내권에 청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청류장'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은 공도권역에 3개소(무이화실, 공방에이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시내권역에 2개소(책읽는 행복작은 도서관, 카페잇다)로 운영된다.

공도에 위치한 ‘무이화실’은 미술을 통한 힐링 ‘안성에서 오늘도 리추얼”을 올해 11월까지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공방 에이치’는 청년들에게 핫한 취미인 ‘터프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5회기씩 2기로 나누어 각각 운영한다.

또한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청년들이 목공을 직접 접하고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청년 목공소’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3회기씩 2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권역인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과정의 ‘캘리그라피’프로그램을, 7월부터 8월에는 ‘초급기타’, 9월부터 11월까지는 ‘그림책 감정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하며‘카페잇다’에서는 ‘청년,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년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의 프로그램은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 ~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4월 24일 10시부터 5월 8일  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 초과시 5월 9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청년포털 및 안성배움e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청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을 통해 청년 수요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성시가 청년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복지로, 안성시 복지정책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평일에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