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 클럽 입성
2022-12-26 13:47
올해 총 13건 수주하며 1조4004억원 실적 기록
코오롱글로벌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3건을 수주하면서 1조40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재개발이 2건(3610억원), 리모델링 1건(3779억원), 소규모 재건축 2건(1557억원), 가로주택정비사업 8건(5057억원)이다.
서울지역 수주 실적도 돋보였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서울 강북구에서 번동 1~5구역, 올해 번동 6구역까지 총 6개 사업장을 연계로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내 1300가구 이상의 브랜드타운을 확보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내년에도 지역주택조합과 공동개발을 통해 고수익을 유지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