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선택' 시도했던 김만배 현재 상태는?
2022-12-16 08:25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김만배의 현재 상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중환자실에 입원한 김만배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만 자해한 부위가 목과 가슴 부분이어서 경동맥과 폐 부위에 부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김만배의 부상 부위를 봉합하는 등 치료하고 중환자실에서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김만배는 지난 14일 새벽 2~4시 사이 세 차례에 걸쳐 자해했다.
당시 김만배 변호인은 그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다가 오후 9시쯤 연락이 닿자 도로에 서있던 차량으로 갔다. 차 안에서 상처를 입고 앉아있던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근 김만배는 강도 높은 검찰의 수사에 주변에 "자꾸 뭘 만들어 내라고 검찰이 압박하는데, 허위진술을 하든지, 내가 사라지든지 해야겠다" "뭔가를 진술해야 할 거 같다. 그게 두렵다" 등 신변을 비관하는 말을 많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중환자실에 입원한 김만배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만 자해한 부위가 목과 가슴 부분이어서 경동맥과 폐 부위에 부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김만배의 부상 부위를 봉합하는 등 치료하고 중환자실에서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김만배는 지난 14일 새벽 2~4시 사이 세 차례에 걸쳐 자해했다.
당시 김만배 변호인은 그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다가 오후 9시쯤 연락이 닿자 도로에 서있던 차량으로 갔다. 차 안에서 상처를 입고 앉아있던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근 김만배는 강도 높은 검찰의 수사에 주변에 "자꾸 뭘 만들어 내라고 검찰이 압박하는데, 허위진술을 하든지, 내가 사라지든지 해야겠다" "뭔가를 진술해야 할 거 같다. 그게 두렵다" 등 신변을 비관하는 말을 많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