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2023년 임원인사 단행…효율 위한 TF 신설

2022-12-01 16:13
디지털혁신실, BPR TF 등 신설…1명 임원 승진

SK매직이 스피드와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SK매직은 1일 2023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 개발 이후 변화관리 업무에 집중할 ‘디지털혁신실’과 전사 차원의 업무 효율화를 추진할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BPR) TF’를 신설했다.
 
또 조직 효율화 및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술개발실을 제품개발실에 통합했다.
 
마케팅본부도 온라인 기능 및 마케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실 △마케팅전략실 △렌탈사업부 △유통사업부 △디지털혁신실로 재편했다
 
아울러 조직개편과 함께 정찬익 렌탈사업부장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또한 3명이 신규 직책에 선임됐으며 4명이 부서 이동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조직 축소 및 효율화를 통한 빠른 의사 결정과 추진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사업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도전과 융화를 중심으로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과감히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 본사 [사진=SK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