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꺾자 빈 살만도 '환호'
2022-11-23 11:26
22일(현지시간) 빈 살만 왕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올렸다.
빈 살만 왕세자는 TV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이 강호 아르헨티나를 이기자 빈 살만 왕세자는 가족과 함께 포옹하거나 환하게 웃었다. 또한 친형 압둘라지즈 사우디 에너지 장관과 함께 어깨동무를 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 이후 3골을 더 넣었지만,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SAOT) 판독에 걸려 모두 무득점 처리됐다.
결국 경기 흐름을 잡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2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