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2022-11-20 11:00
중앙회‧13개 시도회‧회원사 임직원 참여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사진 제일 앞)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2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7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95명 등 총 152명이 참여한 가운데 9139만원 상당의 연탄 11만여장을 지원했다.

이 중 협회 중앙회 임직원 31명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성대로25가길 15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 보인다"며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8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