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토트넘 제작한 마스크 쓴다

2022-11-16 09:16

[사진=연합뉴스]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이 토트넘이 제작한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지난 15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이 구단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들고 올 예정이다. 월드컵에서 착용할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앞서 2일 경기 중 상대팀 선수와의 충돌로 안면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4일 수술을 받았다. 

9일 "단 1%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는 글을 남긴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16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H조인 한국 대표님은 가나,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대결한다.

경기는 24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