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오는 30일 'NFT 마켓플레이스' 리뉴얼 오픈
2022-11-15 14:35
코빗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리뉴얼에 맞춰 새롭게 작품을 선보일 크리에이터 명단을 공개했다.
기존에 코빗과 NFT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담미디어의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브랜드인 씨릴즈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 그룹 위드컬처를 포함해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디지웨이, NFT를 보유한 사람들과 스포츠 활동에 보상을 얻는 'S2E(Sport To Earn)' 프로젝트의 'SAC'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쉽팜 △GREEMY △ 케미캐스트 △콰직 △노스텔지아 등이 참여한다.
코빗은 지난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시작하면서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에 등록된 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드라마 '빈센조', '마인', '호텔 델루나'와 같은 드라마 작품의 NFT를 발행했다.
올해에는 지난 9·10월에 각각 열렸던 음악 축제인 '울트라 코리아 2022'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입장권 형태의 NFT PASS를 판매한 바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바뀐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빗이 직접 선별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양질의 크리에이터 발굴을 지속함과 더불어 단순히 NFT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NFT 소유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