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좋은 아이디어가 장애인 이동 자유에 도움되길"...오프라이즈 공모전 성료
2022-11-10 17:35
동그라미재단, 굿 모빌리티 테마로 '오프라이즈 데모데이' 성료
동그라미재단이 지난 9일 서울 강남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공간후원)에서 '2022 오프라이즈 공모전'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는 축사를 통해 "가장 좋은 결과에 지원하는 프라이즈 방법을 도입한 건 동그라미재단이 대한민국 최초일 것"이라며 "사회가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올해 테마 '굿 모빌리티'를 통해 모집된 아이디어가 꼭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ITDA(잇다)가 수상했다. ITDA는 청각장애인 청년이 모여, 청각 장애인을 위한 건물 내 소리와 인공지능(AI) 인식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로 솔루션을 발표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상 △포더플래닛에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으며, 우수상 △프리즘 △Wenure(위뉴어) △서울시비상구유도등 등 3개 팀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동그라미재단이 주최하고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주관으로 진행된 2022 오프라이즈 공모전은 '굿 모빌리티, 더 이상의 장애는 없다'를 슬로건을 걸고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솔루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했다.
이동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굿 모빌리티' 테마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유테마'에 총 250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했고, '아이디어 솔루션 코칭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고도화한 뒤 데모데이에서 발표했다.
경연 최종심사는 이근민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 교수, 윤두원 케이그라운드벤처스 파트너, 김필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 등 전문가 7인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의 파급효과, 시급성, 혁신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제출된 아이디어 제안서와 데모데이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해 수상 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ITDA 팀은 "본인이 청각장애인 당사자로서 이번 공모전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많은 장애인이 고안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는 축사를 통해 "가장 좋은 결과에 지원하는 프라이즈 방법을 도입한 건 동그라미재단이 대한민국 최초일 것"이라며 "사회가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올해 테마 '굿 모빌리티'를 통해 모집된 아이디어가 꼭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ITDA(잇다)가 수상했다. ITDA는 청각장애인 청년이 모여, 청각 장애인을 위한 건물 내 소리와 인공지능(AI) 인식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로 솔루션을 발표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상 △포더플래닛에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으며, 우수상 △프리즘 △Wenure(위뉴어) △서울시비상구유도등 등 3개 팀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동그라미재단이 주최하고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주관으로 진행된 2022 오프라이즈 공모전은 '굿 모빌리티, 더 이상의 장애는 없다'를 슬로건을 걸고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솔루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했다.
이동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굿 모빌리티' 테마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유테마'에 총 250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했고, '아이디어 솔루션 코칭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고도화한 뒤 데모데이에서 발표했다.
경연 최종심사는 이근민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 교수, 윤두원 케이그라운드벤처스 파트너, 김필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 등 전문가 7인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의 파급효과, 시급성, 혁신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제출된 아이디어 제안서와 데모데이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해 수상 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ITDA 팀은 "본인이 청각장애인 당사자로서 이번 공모전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많은 장애인이 고안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