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힘입어 2210선 회복… 2%대 급등세

2022-10-14 15:48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대 상승하며 221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의 경우 4%대 급등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상승세가 추세전환으로 보기 힘든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68포인트(2.30%) 오른 2212.5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15억원, 3634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6228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99%)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전자우(1.98%) △삼성SDI(1,17%) △현대차(1.52%) △기아(1.02%) △NAVER(4.4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분위기 급반전으로 이날 코스피를 포함해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며 “채권 및 외환시장 변동성이 완화된 점도 투자환경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6.65포인트(4.09%) 상승한 678.24에 장을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67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3억원, 145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38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43%) △HLB(2.15%) △에코프로(6.80%) △카카오게임즈(9.44%) △펄어비스(7.81%) △셀트리온제약(5.26%) △리노공업(4.29%) △JYP엔터(4.40%)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