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 현장점검 실시
2022-09-04 12:20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 경주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통과할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경북 청도군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군 자체적으로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관내 산사태위험지역 및 급경사지, 침수 우려 도로 등에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 했으며 관련 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초기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유관기관에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