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레일바이크에서 즐기는 가을밤의 정취 같이 즐겨요

2022-08-29 20:00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운행

청도레일바이크에서 즐기는 가을야경의 정취[사진=청도군]

선선한 바람이 감미로운 초 가을밤의 운치가 경북 청도군의 명소와 더불어 더욱 더 그윽해 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청도군의 명물이자 군민들의 위락시설인 청도군 신도리에 위치한 레일바이크가  가을을 맞이해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운행해(발권 20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29일 청도군이 밝혔다 밝혔다.
 
군은 야간개장을 위하여 레일구간 내 덩굴터널, 우산터널, 바람개비동산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청도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기고 사랑과 낭만을 꽃 피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청도레일바이크의 야간개장과 더불어, 청도읍성, 프로방스, 청도군파크루지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들이 있기에 가을을 맞이해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