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커피' 나온다…넥슨 게임IP 일상 속으로 확산 지속

2022-08-26 16:56
GS25·설빙 이어 더벤티와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넥슨 더벤티 메이플스토리 커피 음료 5종 [사진=넥슨]

넥슨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이 일상 속으로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 넥슨이 'GS25'와 '설빙'에 이어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와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엔 메이플스토리 IP 활용 커피 음료를 출시하고 구매자들에게 게임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소비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더베티 매장에서 넥슨과 제휴로 제작된 음료 '예티의 헤이즐넛 초코멜로', '핑크빈의 베리베리 쉐이키', '주황버섯의 자몽망고 주스', '슬라임의 애플 젤리소다', '돌의정령의 메론 쉐이키'를 만날 수 있다. 음료를 마시고 더벤티 앱으로 '썸머파티 프리퀀시 스탬프' 5개를 적립하면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썸머파티 카페트럭 의자' 교환용 쿠폰을 받는다. '핑크빈'과 '예티'가 그려진 메이플스토리 콜드컵을 구매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받는다.

넥슨이 지난 6월 전국 GS25 편의점에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빵 5종은 품귀 현상을 빚었다. 지난달 설빙도 넥슨과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 IP를 실생활로 확장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