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직자 중대재해 예방 이해도와 대응능력 높인다'
2022-05-24 11:01
청년활동공간 발굴 지원사업 '별다(多)방' 참여자도 뽑아
이날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 등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행정기관의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박형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취업스터디 공간, 그림강좌실, 책방, 공방 등 청년들의 각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청년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로, 그림, 요리, 스포츠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