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 주가 27%↑…LG전자 때문?

2022-04-05 13:3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전자금융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자금융은 이날 오후 1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 (27.61%) 오른 7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LG전자는 식음료 매장 등에 설치해 사용하는 셀프 주문 키오스트(모델명 27KC3J)를 이달 출시한다고 공시했다.

이 제품은 무인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전용 UX(사용자 경험)에 LG전자 자체 디자인을 더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27형(대각선 길이 약 68㎝)은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통상 매장에 설치되는 22형, 24형 화면보다 시인성(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 성질)이 높다.

터치스크린은 액정표시장치(LCD) 셀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AIT(Advanced In-cell Touch)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터치스크린을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며 터치감과 반응 속도도 끌어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