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2월 승용차 판매, 1위 페로두아 1.7만대

2022-03-22 16:40

[사진=페로두아 페이스북]


말레이시아자동차협회(MAA)는 21일, 2월 제조사별 국내 신차 등록대수를 발표했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국민차 제조사 페로두아가 1만 7421대로 최다. 프로톤이 9039대, 혼다가 6026대, 토요타자동차가 4232대, 미쓰비시자동차가 666대로 그 뒤를 이었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토요타가 2134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스즈자동차(803대), 미쓰비시자동차(559대), 닛산자동차(449대), 미국 포드모터(370대) 순이었다.

 

승용차 부문 상위 3사는 페로두아가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 프로톤이 22.7% 감소, 혼다가 37.3% 증가했다. 상용차 부문은 토요타가 12.0% 감소, 이스즈가 23.3% 증가, 미쓰비시자동차가 5.4% 감소했다.

 

2월의 국내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4만 3722대로, 내역은 승용차가 0.7% 증가한 3만 8823대, 상용차가 0.1% 증가한 4899대. 각 제조사들이 수주량 처리를 위해 생산을 확대한 결과 판매대수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