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작년 골프 패션 매출 71% 껑충…봄 시즌 효자 상품 등극
2022-03-22 14:25
PXG 밀리터리 라인 신상품 단독 론칭…'봄시즌 필드 페어'도 진행
봄바람 타고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 골프 패션 상품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지난해 봄 시즌(3월~5월) 기간 내 골프 패션 상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 늘면서 패션 카테고리 내에서 가장 큰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접어들면서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필드에 나가기 전 골프웨어와 골프화 등을 구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 들어서도 골프 패션 상품 인기는 잡화와 의류 중심으로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6일의 성장률은 전년 같은기간 보다 29% 늘었고, 가장 최근인 10일부터 16일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 성장했다.
GS샵은 이러한 트렌드에 골프 패션 신상품을 단독으로 론칭한다. 오는 27일까지 단독으로 선보이는 골프웨어는 PXG 밀리터리 라인 상품이다. PXG 코리아가 3월 출시하는 신상품으로 SS시즌을 아우르는 긴팔·반팔 셔츠·헌팅캡·짚업 점퍼·하의·보스턴 백 등 풀코디가 가능한 30여가지 품목이다.
전혜인 GS샵 모바일 패션팀 매니저는 "필드 방문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단독 론칭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PXG 밀리터리 신상품을 7% GS샵 적립금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3월 들면서 골프 관련 상품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만큼 인기 브랜드별 신상품 물량 확보와 다양한 골프 패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