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주가 19%↑..."4분기 매출 전년비 22% 증가한 5426억"
2022-02-15 14:17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 기준 NHN벅스는 전일 대비 19.38%(2200원) 상승한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벅스 시가총액은 200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NHN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5426억원, 영업이익은 66.1% 증가한 252억원, 당기순이익 46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2% 증가했다. 다만 매출액은 650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425만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이 99.9% 줄었다.
정우진 대표는 "지난해 NHN은 게임, 결제, e커머스, 기술 등 모든 사업 부문이 활발히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IT기업 입지를 넓힐 수 있었다. 올해는 게임 사업을 필두로 각 사업 분야 추가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기존 성공 경험을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NHN벅스는 온라인 음원 서비스 및 음원 유통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