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2022-02-09 16:40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분석 등 바우처로 공급

레뷰코퍼레이션 CI[사진=레뷰코퍼레이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레뷰(REVU) 플랫폼을 통해 소비재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수요기관과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체험단 서비스, 마케팅 캠페인 분석 데이터 서비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현재 이를 위한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력, 인플루언서 회원 풀, 캠페인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인플루언서 회원은 약 74만명이며, 누적 캠페인 수는 47만개가 넘는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캠페인 운영과 정량적 성과 측정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레뷰코퍼레이션도 지난 2018년부터 R&D 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회사가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와 플랫폼 기술력이 활용된 인플루언서 서비스가 수요기관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판매와 가공 서비스를 지원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예산과 인프라 부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성장을 돕는다. 선정된 공급기관은 수요기관의 요청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