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후보 Pick] 허경영, 단독 토론…"난세의 영웅 허경영으로 등장"

2022-02-07 17:55
7일 한국유튜브언론연합과 토론…"실전 민생 정책 펼쳐보일 기회"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단독 정책토론'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7일 한국유튜브언론연합과 단독 토론에 나서 '난세의 영웅'을 자처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단독 정책 토론을 진행하고 "비록 제도권 언론과 지상파에서는 배제되고 있지만 유튜브와 인터넷 매체, 국민들 입소문 등을 통해 '난세의 영웅 허경영'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토론회가 허경영의 실전 민생정책을 국민들에게 펼쳐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에는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고통이 한계에 달해, 1억 받는 법(1억.com)을 통해 허경영 공약을 자세히 국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허 후보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상대로 4자 토론 방송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달 28일 허 후보가 낸 4자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