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3호선 지연…원인은?
2022-02-07 08:20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장애인 단체 시위로 지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출근 시간대인 이날 오전 7시 30분께 3호선 경복궁역에서 휠체어로 지하철을 막아서는 방식으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펼쳤다.
3호선 경복궁역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몰리는 장소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전장연 시위로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 3일에도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에서 선전전을 벌이는 등 이동권 시위를 진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출근 시간대인 이날 오전 7시 30분께 3호선 경복궁역에서 휠체어로 지하철을 막아서는 방식으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펼쳤다.
3호선 경복궁역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몰리는 장소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전장연 시위로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 3일에도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에서 선전전을 벌이는 등 이동권 시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