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주가 20%↑...오전 10시 이후 급상승세, 尹 덕분?

2022-01-17 10:4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룩스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기준 소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9%(2250원)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룩스 시가총액은 113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7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소룩스는 대표이사가 충암고 동문회장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이 2030세대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보였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4일 전국 18세 이상 303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 지지율은 40.6%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조사보다 6.5%포인트 오른 것으로, 이 후보와는 3.9%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윤 후보는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라, 서울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남성과 20대, 30대에서도 급등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