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박정재 대표 추가 선임…2인 각자대표 체제로
2022-01-14 20:05
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후 기술전문기업 성장 가속
IT서비스기업 아이티센이 박정재 대표를 추가 선임했다. 작년말 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윤석형·박정재 각자대표 체제로 기술전문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할 전망이다.
아이티센은 14일 대표집행임원 변경 공시를 통해 박정재 대표를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정재 대표는 1974년 출생으로 롯데쇼핑, 에스디엔을 거쳐 2014년 아이티센그룹 전무로 입사했다.
앞서 작년 12월 28일 아이티센그룹은 2022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그룹 각 사의 성과주의, 책임경영 강화, 우수역량과 전문기술을 보유한 인재의 중용을 강조했다. 계열사를 IT서비스(아이티센), 인프라, 솔루션·컨설팅 사업군으로 나누고, 솔루션·컨설팅 사업군 소속 법인을 '디지털익스체인지비즈니스유닛(DX BU)'과 '엔터프라이즈비즈니스유닛(Enterprise BU)'에서 관리하도록 했다.
DX BU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주축으로 아키텍처, 위기관리, 품질 등 기술지원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했다. Enterprise BU는 우수인력을 재교육해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기술 인력으로 전환하고 그룹과 IT사업부문의 사업발굴, 전략수립, 비전수립,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중심으로 전략실을 신설했다.
당시 박경곤 아이티센그룹 전무(최고인사책임자, CHO)는 "기술전문기업으로 변화를 이끌 기술전문가 임원제도인 전문위원 승진을 과감하게 진행했다"며 "우수 인재의 경우, 직급을 뛰어 넘어 승진시키는 등 능력, 성과 중심의 발탁인사를 통해 성과주의, 책임경영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아이티센그룹 임원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장 승진 ▷이세희(DX BU장)
△부사장 승진 ▷강승우
△전무 승진 ▷한철수 ▷이준호 ▷김인규
△상무 승진 ▷김동명 ▷우진걸 ▷김성현 ▷이범태 ▷정인영 ▷신상훈 ▷이종복
△상무보 승진 ▷권대순 ▷황현주 ▷김기덕 ▷서종우 ▷김수일 ▷나동열 ▷이용우 ▷홍성욱 ▷이석원 ▷신승규
△상무보(전문위원) 승진 ▷정윤채 ▷나경민 ▷김종혁 ▷박상욱 ▷우성희 ▷봉은철 ▷구전서 ▷박진수
아이티센은 14일 대표집행임원 변경 공시를 통해 박정재 대표를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정재 대표는 1974년 출생으로 롯데쇼핑, 에스디엔을 거쳐 2014년 아이티센그룹 전무로 입사했다.
앞서 작년 12월 28일 아이티센그룹은 2022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그룹 각 사의 성과주의, 책임경영 강화, 우수역량과 전문기술을 보유한 인재의 중용을 강조했다. 계열사를 IT서비스(아이티센), 인프라, 솔루션·컨설팅 사업군으로 나누고, 솔루션·컨설팅 사업군 소속 법인을 '디지털익스체인지비즈니스유닛(DX BU)'과 '엔터프라이즈비즈니스유닛(Enterprise BU)'에서 관리하도록 했다.
DX BU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주축으로 아키텍처, 위기관리, 품질 등 기술지원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했다. Enterprise BU는 우수인력을 재교육해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기술 인력으로 전환하고 그룹과 IT사업부문의 사업발굴, 전략수립, 비전수립,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중심으로 전략실을 신설했다.
당시 박경곤 아이티센그룹 전무(최고인사책임자, CHO)는 "기술전문기업으로 변화를 이끌 기술전문가 임원제도인 전문위원 승진을 과감하게 진행했다"며 "우수 인재의 경우, 직급을 뛰어 넘어 승진시키는 등 능력, 성과 중심의 발탁인사를 통해 성과주의, 책임경영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아이티센그룹 임원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장 승진 ▷이세희(DX BU장)
△부사장 승진 ▷강승우
△전무 승진 ▷한철수 ▷이준호 ▷김인규
△상무 승진 ▷김동명 ▷우진걸 ▷김성현 ▷이범태 ▷정인영 ▷신상훈 ▷이종복
△상무보 승진 ▷권대순 ▷황현주 ▷김기덕 ▷서종우 ▷김수일 ▷나동열 ▷이용우 ▷홍성욱 ▷이석원 ▷신승규
△상무보(전문위원) 승진 ▷정윤채 ▷나경민 ▷김종혁 ▷박상욱 ▷우성희 ▷봉은철 ▷구전서 ▷박진수
[사진=아이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