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2021 노사문화유공' 대통령상 수상

2021-12-24 10:14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1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사진 =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사문화유공’은 근로 현장에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최 대표이사는 기업문화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 버리기 위원회’, ‘기업문화TFT’ 등 전담 조직을 신설해 수평적 조직문화와 협력적노사관계를 정착시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 통한 열린 조직문화 창출 △업무 방해요소 개선 통한 업무 몰입도 향상 △일과 가정의 양립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채용 확대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최 대표이사는 “직원의 만족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고, 이러한 소통활동들이 브랜드 경쟁력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을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 향상과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전사적인 노력과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