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수상

2021-12-20 14:28
다각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노고 인정

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이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이 국회상임위원회 위원장 표창에 영예를 안았다.
 
20일 강원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이 지난 17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종합 일간지와 방송, 인터넷 언론 등 매스컴 분야에 관한 자료수집과 학술 연구 및 언론 관련 강좌, 토론회 개최를 주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이와 함께 세미나, 토론회, 한국언론대상, 이 달의 기자대상 시상,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등을 통해 한국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해 왔다.
 
김 의장은 동해시의회 6, 7, 8대 의원으로 제8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발전에 맞는 정책추진에 앞장서 왔으며, 강원남부시·군의회의장포럼에서 5개 시·군의 주민교류 활성화 주도 및 ‘전국화력발전소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발족해 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관련 건을 관계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다각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에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위원들과 기자단이 공동으로 엄격한 위촉, 면밀한 검토와 인증작업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은 참석자 모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김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정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와 피로에 지친 동해시민들을 생각하면 늘 가슴 한켠이 무겁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