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주가 6%↑..."IMM PE, 경영 본격화"
2021-12-17 11:04
한샘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9분 기준 한샘은 전일 대비 6.82%(6700원) 상승한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 시가총액은 2조471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13일 한샘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송인준 IMM PE 대표이사와 이해준 투자부문 대표, 김정균 전무, 박진우 이사 등 4명을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차재연 전 KT에스테이트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비상임경영고문, 최춘석 전 롯데쇼핑 슈퍼사업부 대표이사에 대한 사외이사 선임도 원안 통과됐다.
주주총회 소집과 의장 등을 대표이사에서 대표집행임원으로 바꾸는 정관변경이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최종 의사결정 기구로 이사회를 유지하면서 대표이사에 집중된 권한을 대표집행위원으로 분산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