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중화권 기업들 상대로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2021-12-09 16:53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9일 중국 강소성 무석시와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해 광양만권 투자환경을 알리고 중화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광양경제청은 설명회에서 이모빌리티, 전동기 분야의 중국 제조기업 10개 회사를 대상으로 광양만권 세풍산단 항만배후부지와 하동 대송산단 외국인투자 예정지역, 중국 제조기업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안내했다.
특히 중국 기업인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해소, 광양만권의 이점, 한국의 FTA 플랫폼과 한국산 프리미엄을 활용한 중국기업의 성공사례에 관해 관심을 보였다.
광양경제청은 앞으로 광양만권에 적합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해외 투자설명회를 늘려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