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 인사] 주드 버클리 삼성전자 북미총괄 미국 모바일비즈니스장, 부사장 승진

2021-12-09 15:29

삼성전자는 9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주드 버클리 삼성전자 북미총괄 미국 모바일비즈니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이 되는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를 위해 외국인 임원 승진을 강화하는 기조를 유지했다.

버클리 부사장은 베스트 바이,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거친 소비자 대상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미국 스마트폰 매출과 시장점유율 확대 등 모바일 사업 성장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70년생인 그는 퀸즐랜드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 은행 등을 거쳐 모바일 분야에 발을 들였다. 2019년 12월부터 삼성전자 북미총괄 미국(SEA) 모바일비즈니스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드 버클리 부사장 프로필
△1970년생 △퀸즐랜드대 경영학과 △버네이즈 브라운 차타드 △노무라국제투자은행 △엠비바 △더 폰 하우스 스웨덴 △베스트바이 모바일 CMO △베스트바이 커넥티비티 비즈니스그룹장 △베스트바이 최고커머셜책임자(CCO) △마이크로소프트 소비자·디바이스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상무(CVP) △삼성전자 북미총괄 미국(SEA) 모바일비즈니스장
 

주드 버클리 삼성전자 북미총괄 미국 모바일비즈니스장(부사장)[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