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주가 9%↑...'씰 유니버스' 국내·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21-11-29 14:5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플레이위드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8분 기준 플레이위드는 전일 대비 9.39%(1000원) 상승한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레이위드 시가총액은 101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0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8일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또 다른 신작 게임 '씰 유니버스'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씰 유니버스는 플레이위드 게임즈의 대표 IP인 씰을 활용한 캐주얼 게임으로, PC 및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이번 게임 퍼블리싱 계약으로 씰 유니버스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더욱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주 개발 이사는 "씰 유니버스는 씰과 관련된 모든 캐릭터 외 그동안의 노하우를 녹여 내린 새로운 스타일의 또 다른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