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소외된 이웃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대전 신세계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낙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김장 및 난방비 지원과 지역 내 22개 아동센터에 물품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 지원사업과 중소상인 대상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8월 대전 유성구에 문을 연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는 지속적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대전 신세계는 지난 10월부터 유성구 결연아동 영양 지원을 위한 식료품 패키지 후원을 시작으로 대전시 관내 21개 종합 사회복지관 저소득층가정 300세대를 위해 활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유성구 및 서구 코로나 19 의료진을 대상으로 격려키트를 전달하고, 결연아동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낙현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식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단기간 내에중부상권의 랜드마크로 안착한 대전신세계가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