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프 주가 10%↑...윤석열 국힘 대선후보 선출에 강세

2021-11-08 11:4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즈코프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7분 기준 위즈코프는 전 거래일 대비 10.2%(360원) 상승한 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즈코프 시가총액은 237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1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위즈코프는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최종 선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다. 위즈코프 대표는 윤 총장과 서울대 동문이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윤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57.77%(21만34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37.94%를 얻었다. 전체 득표율은 47.85%이며 최종 합산 결과 34만7963표를 얻었다.

이로써 윤 후보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윤 후보는 내년 3월 9일 열리는 20대 대선에 출마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정권교체를 시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