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주가 4%↑..."국내유일 mRNA 합성 서비스 공급"
2021-10-26 10:01
서린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 기준 서린바이오는 전일 대비 4.81%(1100원) 상승한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린바이오 시가총액은 19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4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김두현 연구원은 "서린바이오는 바이오 연구 및 생산에 필요한 시약, 재료, 기기 등을 고객사에 토탈솔루션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주사업으로 영위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최근 화이자,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기술로 잘 알려진 mRNA 합성서비스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어 mRNA 기술 기반 백신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향 바이오 의약품 납품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mRNA관련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 생산 시 국내 바이오기업향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