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 주가 7%↑..."비철금속 가격 일제히 상승"
2021-10-18 10:03
대창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대창은 전 거래일 대비 7.55%(160원) 상승한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 시가총액은 20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1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당 1만491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38달러 상승했다.
알루미늄은 44달러 오른 3149달러를 기록했다. 아연과 납은 각각 281달러·41달러 상승한 3802달러·2332달러로 집계됐다.
삭소 뱅크(Saxo Bank)의 올레 한센은 "수급 우려에 더해 물가 상승 상황 속 인플레이션을 비철금속과 같은 실물 상품으로 헷지하려는 움직임이 강세를 더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