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 0.5%↑..."수천억대 영업익 달성 가능" 전망에 강세
2021-10-08 09:18
유한양행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0.5%(300원) 상승한 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 시가총액은 4조18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박병국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타그리소 및 화학요법까지 경험한 내성 환자 76명을 평가해 고무적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미국 시장 품목허가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항암제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한양행이 연간 연결 매출 1조7482억원, 영업이익 8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