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화성 주가 3%↑...세계 車업체,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

2021-10-05 10:4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농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기준 한농화성은 전일 대비 3.32%(700원) 상승한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농화성 시가총액은 340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4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농화성 주가는 폭스바겐과 포드 등 세계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고분자 전해질의 핵심소재인 가소제와 가교제를 개발한 업체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치명적인 결점인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