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주가 8%↑...정부 "대북 인도 지원사업에 100억"
2021-09-27 09:29
아난티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8.44%(1000원) 상승한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난티 시가총액은 1조95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8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통일부는 지난 24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국내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대북 영양‧보건협력 사업에 건당 5억원, 총 100억원의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추협에선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건설사업과 관련해 토지 보상 등에 최대 11억7093만원을 지원하는 안건, DMZ 평화의길 고성노선 도로 개보수 사업에 최대 7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안건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