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폴리텍대,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21-09-24 09:27
학습근로자 등 3개 부문 참가, 대상 및 장려상 '우뚝'
24일 인천폴리텍대에 따르면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5개 기업, 72명의 학습근로자, 45명의 기업현장교사, 33명의 공동훈련센터 전담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IPP(장기현장실습)를 포함한 5개 부문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캠퍼스 P-TECH 공동훈련센터에서는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3개 부문에 참가해 대상 및 장려상을 수상 했다.
특히 학습근로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효성토요타(서초서비스센터) 엄희지 사원은 “P-TECH은 경력과 학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노력하는 것에 따라 그 이상의 결과를 잡을 수 있다”며 “이런 훈련의 참여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상호 인천 폴리텍대 학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학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대학측이 더욱 열심히 교육해 더 많은 성과를 이뤘으면 한다“고 했다.
앞서 인천 폴리텍대는 지난 15일 대학 본관에서 KAC공항서비스(주)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폴리텍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공공서비스분야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특히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교원 현장연수 및 학술정보 교환, 사업주 위탁훈련 공동실시로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