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전직 행정관 ‘낙하산 취업’ 논란에 “개인적 취업…관여 안했다”
2021-09-03 15:59
일부 언론 표현에 ‘유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직 청와대 직원이 개인적으로 취업을 한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마디 덧붙이자면 전직 청와대 직원이 개인적으로 취업을 한 사안에 대해서 일부 언론에서 ‘낙하산’이라는 표현을 한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정치권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은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으로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황현선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상임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황 감사는 정책형 뉴딜펀드와 기업구조혁신펀드 등 운영관리를 총괄하는 투자운용2본부장 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