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내달 3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판매

2021-08-25 10:12

AK플라자가 오는 9월 3일부터 22일까지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 본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AK플라자]

AK플라자는 오는 9월 3일부터 22일까지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언택트 소비 문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자사에서 운영중인 온라인쇼핑몰 AK몰에 명절 선물 전용관을 신설해 축산, 청과 등의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핸드폰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가성비와 인기 높은 품목을 한데 묶어 기획전을 전개한다.

지난 설 명절 기간 매출이 43%로 크게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던 ‘건강기능식품’ 장르도 신규 브랜드와 세트 구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기 브랜드의 프로모션도 확대했다. 이밖에 생선구이, 절단 해초류, HMR 간편식 세트 등 ‘집콕&간편’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 선물 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매 명절 최고의 선물로 손 꼽히는 한우 품목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AK플라자의 시그니처인 개군 한우는 최고급 세트(1++등급)를 한정수량으로 마련해 선물의 품격뿐만 아니라 1인가구 선물에 알맞은 소 용량 및 중저가 가격대 세트도 품목수를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지도 높은 강원도 횡성 지역 한우 선물세트를 추가하고 에이징, 시즈닝 등 숙성 기법이 가미된 세트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 고객의 일상에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데일리 프리미엄’의 가치를 적극 녹였다"며 "고객이 선물을 고르기 위해 살펴보는 가이드북 한켠에 산지와 상품의 스토리를 추가해 고객이 구매하게 될 선물에 담긴 정성, 감사, 노력 등 정서적 교감으로 상품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