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개봉 6일 만에 100만 돌파...올해 한국영화 최단기록
2021-08-16 16:45
재난 코미디영화 '싱크홀'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빨리 관객 100만명을 모았다.
1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싱크홀'은 개봉 6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기준 누적 관객 100만792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7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보다 관객 동원 속도가 빠른 것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최단 기록이다. 이로써 올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두 번째 한국 영화가 됐다.
출발부터 좋았다. '싱크홀'은 개봉 첫날 14만7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모가디슈'를 뛰어넘었다.
'싱크홀'은 개봉 이후 연일 흥행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5만명, 둘째 날인 15일에는 27만명을 더했다. 좌석 점유율도 약 45%를 유지했다.
영화는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 등을 만든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배우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이 주연을 맡았다.
1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싱크홀'은 개봉 6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기준 누적 관객 100만792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7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보다 관객 동원 속도가 빠른 것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최단 기록이다. 이로써 올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두 번째 한국 영화가 됐다.
'싱크홀'은 개봉 이후 연일 흥행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5만명, 둘째 날인 15일에는 27만명을 더했다. 좌석 점유율도 약 45%를 유지했다.
영화는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