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177억 규모 설계·CM용역 계약 체결
2021-07-28 14:24
개발사업, 공적개발원조(ODA), 병원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서 수주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근 개발사업, 공적개발원조(ODA), 병원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약 177억원 규모의 설계·CM(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서울 마곡지구 CP4구역 개발사업 CM 및 감리용역, △동남아시아지역 CM용역, △춘천시 근화동 생활숙박시설 설계용역, △광양시 황금동 황금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감리용역, △베트남 108 국방부 중앙병원 감염동 전문병원 및 A11동 설계용역 등이다.
서울 마곡지구 CP4구역 개발사업은 강서구 마곡동 특별계획구역 업무용지 CP4블록에 업무 및 판매, 숙박시설(호텔)을 조성하는 공사다. 동남아시아지역 CM용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ODA사업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 동남아지역에서 추진되는 개별 건설사업의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그밖에 베트남 108 국방부 중앙병원 프로젝트는 희림이 설계한 베트남 108 국방부 중앙병원 본병원 부지에 지하 1 층~지상 7층 규모의 2개 동을 신축하는 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