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주가 5%↑...이낙연, 지지율 갈수록 오르자 상승세

2021-07-15 11:0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선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6분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일 대비 5.66%(250원) 상승한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 시가총액은 51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2036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지난 조사보다 7.2% 오른 15.6%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이 전 대표 지지율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다른 후보들의 견제가 거세지자 이 전 대표는 "(경쟁자들이) 생각보다 참을성이 약하시다. 지지율 조금 올라간다고 그걸 못 참고…"라며 말을 흐렸다. 

또 이 전 대표는 지지율 상승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후보자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판단이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